취업캠프1 용인 외대 취업캠프를 가다! 10시간을 잣나 보다. 며칠간의 피로가 의외로 쌓여 있었던 듯 아무 생각 없이 10시간을 잤다. 그런데도 감기 기운이 살짝 보인다. 올해 감기는 좀 오래 간다던데... 첫날, 2박 3일짜리 취업캠프에 오랜만에 참석했다. 최근에는 늘 전직자(취업 후 회사를 옮기거나 그만 둔 사람)를 대상으로 하다가 한참만에 청년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다. 더불어 나도 젊어지는 느낌. 첫날이라 역시 학생들의 얼굴은 기대 반, 별거 있겠어 반의 표정이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모의회사 설립 등의 과정을 통해 첫날이 진행됐다. 여기 친구들은 의외로 세상과는 관심을 끊고 있었나 보다. 기술적인 테크닉이 많이 부족한 친구들이 눈에 보인다. 하지만, 또 원석 같은 친구들도 많이 보인다. 그저 약간 훈련이 덜 되어 있지만 그릇이.. 2008.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