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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박람회2

취업박람회 행사에 대한 의견 취업 박람회 행사를 보며 시니어 재취업 관련 행사들이 많이 진행됩니다. 충분히 의미있는 행사들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썩 편지 않은 것은 그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그다지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겁니다.. 기본적으로 시니어를 포함한 취업관련 행사를 하다보면 주객이 전도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가장 근본의 목적이 그 행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취업'임이 분명할 터인데 막상 행사는 어떻게 하면 주관업체가, 혹은 대행업체가 더 생색을 낼 수 있는가의 문제로 전락합니다. 행사의 주목적 대상자가 보이지 않고, 그때부터는 방송과 언론의 노출이 1순위 목표가 되는 것이지요. 물론 행사에 돈을 대고 인력을 대는 입장에선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은 알지만, 알면서도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2013. 11. 7.
시니어의 채용박람회 활용법 2011년 10월 이후의 채용박람회 일정입니다. 채용박람회가 무의미하다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특정직급 이상을 생각하신다면 맞는 말입니다. 이런 박람회에서 부장급 이상을 뽑는 일은 좀처럼 드문 일이지요. 하지만, 과장급 이하의 직급 희망자라면 이런 박람회 이용은 할만 합니다. 그리고 고급직의 경우도 자신의 지원레벨을 낮춰서 시도하는 것이라면 '현장협상'이라는 것도 경우에 따라 가능합니다. 다만, 최근 일부 지자체나 기관들의 무분별한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용 채용박람회는 좀 슬픈 것이 사실입니다. 아...팁 하나! 이런 박람회들은 일찍 참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에 담당자들도 집중력이 있어서 좀더 성실하게 임할뿐더러, 간혹 오후에는 자기 필요나 역할(?)을 다한 업체에서 일찍 철수하는 경우도 흔하기 .. 2011.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