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년취업3

학생들의 자기소개서에 흔히 드러나는 5가지 문제점 학생들의 자기소개서에 흔히 드러나는 5가지 문제점 1. 뭉뚱그려진 표현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는 쓸만한 스토리가 없다 보니 별 것 아닌 것을 대충 얼버무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라’는 지문을 받았는데. “동아리에 갈등이 생겼는데 잘 들어주고 경청함으로써 해결되었습니다”라는 식이다. 정말 여기서 무슨 구체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렇게들 쓰는 학생들이 꽤 있다. 2. 소제목 누락 언젠가 서류심사를 들어간 적이 있었다. 불과 20여 명의 자소서를 보고 나서 내 인내심과 집중력은 파산 일보직전까지 갔다. 어쩌면 그렇게들 비슷한 표현에 똑같은 톤인지...좀 더 시간이 지나니 읽기가 몹시 힘들었다. 그럴 때 ‘소제목이라도 좀 명쾌히 뽑아주면 훨씬 읽기.. 2021. 11. 12.
청년 취업예비자에게 아쉬운 두 가지 청년 취업예비자에게 아쉬운 두 가지 요즘은 지방에 있는 인연이 되어 모 전문대학에서 학생들의 취업지도를 돕고 있습니다. 오늘은 학생들을 지도하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어 글을 남겨 봅니다. 과연 젊은이들이 요즘처럼 사회에 나가기가 힘들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지금 학생들의 진입장벽은 만만치 않습니다. 세대 간 인구문제에, 세계적인 경기상황, 국내의 여러 현황들까지 별로 호의적인 환경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외부적인 측면 외에도 내부적인 아쉬움들은 여전히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먼저, ‘충분치 못한 준비의 아쉬움’입니다. 생각해보면, 이건 학교와 학생마다 차이가 심할 겁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평균적인 준비는 그토록 치열하게 논의되는 ‘스펙 쌓기’에 비해 정작 현장에서는 과연 이 친구들이 얼마나.. 2015. 12. 21.
이 땅의 젊은이들은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 청년 니트족(NEET: Not in Education , Employment or Training/ 실질적으로 교육이나 고용상태, 혹은 훈련에 참여치 않는 사실상 구직의사가 없는 청년층)이 28만 8천명으로 늘어났다는 통계청의 발표가 12월 14일 있었다. 취업자 수도 50만명 가량으로 대폭 늘었다고 하고, 실업률도 3% 언저리에서 왔다 갔다 하는 이 좋은(?) 세상에 왜 청년 실업자는 늘어나는 것일까? 좋은 신규 일자리가 줄어든 탓을 한다고 해도, 한창 젊은 나이, 주로 20대 초반의 이들이 학교를 다니는 것도 아니고, 마냥 실업상태에 벌써부터 자신을 내버려 둔다는 것은 사실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비단 그들만의 무기력함을 탓하기에는 사회적 여건이 너무 좋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다. 청년실업.. 201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