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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재취업9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골든타임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골든타임 골든타임이란 용어가 있다. 무엇인가를 하기 좋은 최고의 타이밍, 어떤 일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대를 의미하는 단어다. 중장년 퇴직자의 재취업에도 골든타임이 있을까? 당연히 여기에도 존재한다. 그저 많은 이들이 잘 모르고 지나가지만... 내가 생각하는 재취업을 위한 골든타임은 퇴직 전 1년에서 퇴직 후 6개월 이내 정도다. 보통 사람들은 이 정도의 기간만 잘 움직여도 재취업이 된다. 이 시기는 재취업을 위한 몸값, 혹은 시장가치가 가장 그나마 높을 때다. 이 시기에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과정을 밟았느냐는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만약 정년의 경우라면 골든타임은 좀 더 일찍 시작해야 한다. 결국 퇴직 전 얼마나 준비가 되었느냐에 따라 우리의 다음 행보.. 2023. 8. 31.
전기 일자리는 중장년에게 좋은 일자리일까? 전기 일자리는 중장년에게 좋은 일자리일까? 간접적으로 전기 관련 일자리와 부딪히는 경우들이 있다. 주로 중장년층 고객들이 진로전환을 위한 방안으로 전기 쪽을 선택하시려는 경우들이다. 특히, 사무직이나 다른 기술직 쪽에서 일자리에 한계를 느낀 분들 중에서 전기 쪽을 선택하곤 하는데 이유는 명확하다. 아무래도 일자리가 좀 더 많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의 ‘2021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 발간자료를 보면 국가기술자격 중 일자리가 가장 많은 순위의 4위, 6위, 7위를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사가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전기 관련 일자리의 수요는 꽤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을 하는 당사자들의 표현처럼 어쩌면 3D 업종에 속할 수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청년.. 2022. 11. 7.
내가 사장이라면 나를 채용할까? 내가 사장이라면 나를 채용하고 싶은가? 상담을 하면서 한 번쯤 물어보고 싶은데 솔직히 걱정이 앞서서 잘 묻지 못하는 질문이 있다. ‘만약 당신이 사장이라면 자신과 같은 지원자를 채용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이다. 쉽지 않은 질문이다. 개인이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도 들어 있을 것이고, 자신의 유능감과 함께 시장판단치를 읽어볼 수도 있다. 진행할 수만 있다면 꽤 유용한 질문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런데 왜 잘 묻지 못하느냐고? 낙인효과 때문이다. 혹여라도 자신에게 부정적인 생각이 더 강화될까 봐....조금 다른 형태로 질문을 한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라면 한 번쯤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질문을 통해 만약 ‘채용한다’라는 결론이 나온다면 어떤 점이 매력적인지 확인.. 2022. 3. 11.
재취업이 잘 되는 사람들이란? 재취업이 잘 되는 사람들이란? 퇴직 후 다시 일자리를 찾아가는 재취업의 과정을 보면 비교적 용이하게 재취업을 만들어 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갈리는 모습을 보곤 한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재취업이 잘 되는 것일까? 여기에는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바로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 왔느냐?’와 ‘얼마나 구직활동에 집중하느냐?’다. 자전거란 당연히 두 바퀴가 함께 돌아야 잘 간다. 외발자전거를 떠올리는 특이한 분들(?)이 계실지 몰라 말씀드리지만 외발자전거로 두발자전거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는 없다. 더보기 경력관리란 시장에서 자신의 직업적 가치를 올리기 위한 제반 활동들을 모두 포함한다.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계획과 실행을 잘 해오는 것, 평판 기반의 네트워킹 관리.. 202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