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일자리1 캐나다 사는 친구가 들려준 한국과의 직장 분위기 차이 캐나다 사는 친구가 들려준 한국과의 직장 분위기 차이 친한 친구가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벌써 10년도 넘은 일이니 꽤 오래 전이다. 간혹 카톡이나 영상으로 서로 안부를 주고 받는다. 그쪽도 지금은 코로나로 정신이 없기는 마찬가지. 우리와 비교해서는 상당수의 확진자가 나오는지라 한참 동안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회사에서는 얼추 일을 나와줬으면 하는 분위기인데 썩 내키지 않아 재택근무를 고집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려주기에 “한국에서는 그러기 쉽지 않은 일일 텐데”라고 했더니 몇 가지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었다. 더보기 먼저 그곳의 분위기는 ‘한국처럼 일에서 빠르지 않다’고 한다. 어떤 서비스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 누군가 일을 해주면 감사하는 분위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건 아마도 ‘넓은 지역에 비해 .. 2020.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