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교육1 경주 퇴직준비교육을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제가 자주 가는 지역이 있습니다. 창원과 울산, 그리고 그 연장선상인 경주지역입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경주지역에서 현대자동차 퇴직준비교육에 참여했습니다. 만4년이 넘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긴장이 많이 되는 교육입니다. 이번 교육은 경주 코오롱 호텔입니다. 오래됐지만 ....주변 풍광이 참 아름다운 곳이지요. 아침에 한 컷을 담아봤습니다. 교육 진행에서 강사가 늘 부딪히는 것은 '퇴직준비자의 구체화되지 않은 모호함'입니다. 1년 이상이 남은 퇴직준비교육의 특성상, 그리고 대상자의 특성상....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의 직장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준비'는 솔직히 불편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열심히 일했는데...그리고 살 만 한데.... 2017.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