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지원14 변화하는 직업세상 변화하는 직업세상 미국 정부는 현존하는 직업의 80%가 10년 내에 사라지거나 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호주정부는 10~15년 후 1인 평균 29~40가지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 2025 유엔미래보고서 p.123/ 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엘리자베스 플로레스큐 공저 동네 골목길을 걷다보면 어느 순간 예전 모습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조용하고 정적인 동네라 느꼈던 곳이 어느새 시끌벅적해 있다. 못 보던 치킨 집이 들어서 있고, 마트들도 몇 개쯤 늘어나 있다. 변화란 부지불식간에 우리를 찾아온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사실 직업에도 이런 변화의 물결은 있다. 좀 더 광범위하게 무차별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는 골목상권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혹시 여러분은 직업의 미래를 생각.. 2013. 8. 20. 헤드헌터에 대해 구직자가 오해하는 것 헤드헌터에게 받은 전화 한 통.................... 커리어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내가 헤드헌팅 회사에서 연락을 받았노라’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좋은 일이긴 합니다만, 약간은 이 부분에 대해 과장된 해석을 하시는 경향들이 있기도 합니다. 무슨 얘기인고 하니, 헤드헌터의 연락을 받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는 얘깁니다. 비공식적인 통계입니다만, 그들은 하나의 포지션 당 보통 250~300명 정도의 후보를 컨텍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보통 10여명의 후보를 만납니다. 그 포지션에 한 사람의 헤드헌터만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고 보면, 성공가능성은 정말 미미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헤드헌터가 선호하는 것은 결정적으로 ‘재직 중인 자’이지, ‘퇴직자’가 아닙니다. 물론 퇴직자 .. 2013. 8. 7. '부자가 되는 책'에 소개된 내게 맞는 직업만들기 얼마 전에 아시아경제 팍스 TV에서 촬영한 건데 제 책에 대해 너무 잘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최근 케이블 TV 몇 곳을 보며 상당히 스피디하고도 효율적인 방송을 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앞부분과 뒷부분의 책에 대한 토크는 전혀 방송이 나올 때까지도 진행되는지 몰랐습니다^^;; 어쩼거나 이런 저런 활동들을 하면서 좀 더 좋은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벌써 몇 달째 ....사실상의 절필 중....ㅎㅎㅎ....아니 그냥 구상만 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너무 혼란스러워 뭘 해야 될지 모르는 형국입니다. 끝으로 평점까지 받았습니다^^;; 2013. 7. 25. 캐리어쇼크/다카하시 슌스케 著 책을 말하다> 2001년이면 꽤 오래 전에 나왔던 책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대기업은 이 책의 내용처럼 여전히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에 대한 것을 무기로 직장인을 복종하게 만든다. 나는 최근엔 대부분 대기업 쪽의 사람들을 만나지만 조건이 좋은 직장을 여하한 이유로건 포기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캐리어’란 표현이 계속 거슬리지만 이 책에선 커리어를 캐리어로 옮겨 번역을 하고 있다. 어쨌든 캐리어는 이제 회사의 관리 범위를 넘어 결국 개인들이 자율적으로 만들어가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일본과의 발달 정도 차는 정확히 산정하기 힘들지만 지금 이 사안은 우리 사회에서도 진행 중이다) 이 책은 지금 시대의 혼란스런 캐리어를 개척하기 위해 개인들이 어떻게 자.. 2013. 7.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