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서비스1 불황의 흐름을 읽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직업관련 컨설팅을 하면서 요즘처럼 답답한 마음이 든 적도 드문 것 같다. 아직 제대로 시작도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고용시장을 조망할 때마다 암담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비단 우리나라에 국한된 어려움만은 아니다. 국제적인 변수와 국내적인 특수상황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단순히 고용시장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난감하기 그지없다. 가끔씩 정부의 고용정책 난맥을 비판스런 입장으로 보게 되지만, 내게 어떤 권한이 주어진다 해도 어떤 처방책이 최선일지 묘책이 딱히 떠오르지 않을 정도이다. 어제도 평범하지만 한 분야에서 나름의 경력을 쌓은 30대 청년을 컨설팅했다. 평상시의 흐름이라면 이 정도 경력이면 재취업에 조금의 노력만 기울이면 어느 정도 본.. 2009.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