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2 코로나의 시대_자영업자의 미래 편 코로나 시대 속 우리의 미래_자영업자 편 최근 뉴스를 보니 음식점과 술집이 작년 대비 9% 폐업률이 늘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매출부진 못 견디고…서울 음식점·술집 폐업 작년보다 9% 늘었다_연합뉴스 2020.3.23.) 그중에서도 강남, 송파, 서초 3구의 폐업이 가장 많다네요. 당연한 것이겠지만 똑같이 장사를 못 할 때 월세가 높은 지역은 더더욱 견디기가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겠네요. 사실 주로 강의와 컨설팅(그리고 일부 글쓰기를 통한)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저같은 교육분야 자영업자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2월 초 이후 거의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지요. 한 집안의 가장인 처지로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저 같은 경우는 어디 가서 하소연도 못합니다. 뻔히 나올 말을 .. 2020. 3. 24. 어느 자영업자의 일기 한 사람이 제 몫을 다하며 살지 못합니다. 그는 한때 혼자였기에 자신만의 불편과 어려움만을 참아내면 됐지만, 이제 그는 혼자가 아니게 되어서 그 불편과 어려움이 모두에게 미칩니다. 헌신적이며 사랑하는 아내와 이쁜 딸, 그리고 이제는 그가 책임져야 할, 자식에게 헌신적인 노모까지... 한 사람의 무능이 여러 사람의 불행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대강’, ‘조금씩’, ‘다음에’, ‘싫다!’ 등의 단어가 거쳐 온 작은 결과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참 볼품없는 결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는 ‘적어도 지금까지는...’이라는 단서를 달지만, 그 스스로도 언제쯤 결실을 얻을 수 있을지 알지 못합니다. 어쩌면 그조차 자신이 뿌려놓은 씨앗이 있기나 한지 때때로 자신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삶은 연습이 없다고들 합니.. 2009.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