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아티스트1 예술가와 1인기업 사이, 잇다 스페이스 대표 정희석 Wood Artist 예술가와 1인 기업 사이, Wood Artist 정희석님 직업에 대해 알아갈수록 신경이 쓰이는 질문이 있었다. ‘예술로 먹고 살 수 있을까?’ 당연히 ‘그렇다’라는 것이 대답일 수 있겠으나 현실에서는 늘 ‘참 쉽지 않은 일’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곤 하는 것을 보았다. 지난 해 말 우연히 아내와 동인천 쪽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잠시 율목동 인근을 배회한 적이 있었다. 그러다 이상한 창고 같은 것이 좁은 골목길에 눈에 들어 아내와 들어갔던 전시공간, 잇다 스페이스. ‘참 묘한 곳에서 특이한 일을 하고 있구나’란 생각을 하던 중 용기를 내어 올해 인터뷰 요청을 드렸다. 어쩌면 직업으로서의 예술이란 측면을 좀 더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헌데 용케도 흔쾌히 승낙을 얻었다. 그리고 금요일 오전 잇다 스페이스.. 2019.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