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컨설턴트3 회사와의 계약, 일은 누구를 위해 할까? 개인과 회사, 모두가 달라졌다 “회사를 위해 내 20년이 넘는 청춘을 바쳤는데 이제 와서 나를 버렸다.”라는 한탄을 하는 퇴직자를 본 적이 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상위 1%급의 회사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다 구조조정으로 본의 아닌 희망퇴직을 하신 분이었다. 나는 운이 좋게도 우리 시대의 좋은 직장을 다닌 사람과 너무나 어렵고 열악한 직장을 다닌 이들 모두를 컨설팅 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둘 사이의 격차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같은 연령대라도 누군가는 연봉 2000만원이 넘으면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거의 억대의 연봉을 받다가 5천 정도의 제안이 들어오면 ‘자신이 추락했다’며 스스로를 몰아세우기도 했다. 이런 현상을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선 그 묘한 괴리감에 .. 2014. 3. 27. 60세 정년연장에 대해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정년 60세 연장을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늘 이런 것을 볼 때마다 솔직히 좋은 건지 나쁜 건지도 구분이 안갑니다.^^; 2010년 300인 이상 기업의 평균 정년이 57.3세(고용노동부 발표)였지요. 그런데 이게 실제로 기업현장에서는 거의 52세를 전후로 해서 자리를 나와야 하는 환경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기업의 정년을 연장하는 시도보다는 제대로 된 정년 규정의 준수가 가능하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또 있습니다. 정년을 무조건 연장한다는 것이 반드시 올바른 선택인가 하는 것이죠. 그렇게 오래 일하고 싶지 않은 이도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정년 연장 규정에 묶여 청년들의 일자리 감쇄효과(고령자 2인당 1명의 청년 일자리 감쇄효과가 있다.. 2013. 1. 15. 퇴직 후 제2인생설계 박람회 퇴직 후 제2인생설계 박람회가 학여울역 SETEC에서 12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열립니다. 이제는 퇴직 이후 인생설계가 박람회의 형태로까지 개최되기에 이르렀네요. 어쩌면 대단히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저도 한번 가보려 합니다^^ 도대체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믿고 있는지 보고 싶네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과도 어느 정도 대비가 될 것 같구요... 창업, 귀농귀촌, 재취업/일자리, 건강/복지, 금융/보험, 투자/이민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네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도 많이 참고하시길......참....이런 곳에서도 무언가 덥썩 결정하시는 것은 위험한 것 아시죠?? 이런 곳에서의 결정은 반박자 늦어도 됩니다.^^ 아!! 홈페이지(http:.. 2012.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