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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후3

그들에게 일할 자유를 허하라 40대 이후의 선택이란 늘 어렵고 힘들다. 한 가지 위안을 하자면 누가 얼마를 벌었건, 얼마나 교육을 받았건 간에 대개 40대 중후반을 지나면서 삶의 내적, 외적 위기를 경험하는 것은 누구나 동일하다. 건강수명은 늘어나고 있는데 직업수명은 오히려 줄고 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정년을 맞이하게 된다. 일을 할 수 있는 연령대를 '제대로' 연장하지 않는 한 4050세대가 겪어야 할 시련은 계속될 것이다. 다수의 중의를 모아 대안을 찾아 해결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4050뿐 아니라 곧 진입하게 될 30대의 직장인들 역시 같은 문제를 더 심각하게 반복하게 될 지도 모른다. 몇 가지 제도만의 보완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직업선택에 있어 나이에 따른 차별을 없애기 위해 만들었던 ‘구인공고 시 나이제한 폐.. 2012. 5. 23.
정도영은 누구? 지금: 만6년 경력의 커리어 컨설턴트, 현재 노사발전재단 인천전직지원센터 컨설턴트로 활동 중입니다. 발자취: 前 라이트매니지먼트 컨설턴트 前 커리어 경력개발연구소 주임컨설턴트 前 인천경영자총협회 민간위탁 프로그램 직업상담사 前 인천경인고용안정센터(현 중부고용지원센터) 전임상담원 前 더원 프랜차이즈 대구경북 지사장 前 (주)대양 랜드로버 M.D(Merchandiser) 관심 및 강의분야: -> 직업과 사람에 관련된 전반적 분야, 특히 청년층의 진로설계 및 중장년 경력설계 등 - 내게 맞는 직업 찾기 - 4050 진로전환 및 경력관리 - 직장인 컨설팅 - 취업관련 면접 등 제반 스킬 저서: - 마흔 이후. 두려움과 설렘사이(2011년 출간) 연락처: gagadu@naver.com 2011. 9. 30.
제 첫 책이 출간됐습니다; 마흔 이후, 두려움과 설렘사이 생애 처음으로 제 책을 내게 됐습니다. 제가 늘 고민하는 4050 중심의 중장년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직업적 선택에 관한 글들을 모았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만, 어떤 시작이든 이런 기분을 넘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업현장의 최전방(?)'에서 느낀 생각들을 그대로 옮겨보려 노력했습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책 소개>>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현명해진다고 생각한다. 웬만한 일쯤은 넉넉하게 웃으며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쉽게 좌절하거나 현실과 타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인가에 휘둘리거나 무기력함과 초라함을 느끼기도 한다. 왜 그럴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당면한 현실에 ‘대항할 수 없는 힘’이 존재할 때 그렇다. 현실은 흐.. 2011.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