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마지막 사진과 2015년의 첫 사진

2014년의 마지막 사진과 2015년의 첫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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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마지막 날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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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제 삶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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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으로 저 높은 곳에 계신 분과 내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하루, 한 해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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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역시 집 인근의 공원에서 맞이한 2015년의 첫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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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작열하는 태양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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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글거리는 열정이 내게도 옮겨져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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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마술처럼 제게 주문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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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잃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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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함 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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