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을 만나다,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 목요일 1인기업과의 두 번째 미팅이 있었습니다.
나비앤 파트너스의 유재경 대표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총 6명의 신청자가 있었구요. 유대표님과 사회를 맡은 저까지 총 8명이 진행을 했습니다.
잠시 서로간의 소개가 있었구요.
20분 정도에 걸쳐 유대표님의 1인 기업 히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
원래 제약업체의 홍보담당이었다가 30대 후반 원하는 삶에 대해 고민하다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만났고 그 과정을 통해 1인 기업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생활 이후 커리어케어란 기업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헤드헌터로 3년 간 활약했고, 이후 지금까지는 나비앤파트너스를 운영하며 전문면접관과 여성커리어 분야의 전문코치이자 컨설턴트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코칭 자격과 함께 헬스트레이너 자격까지 갖춘 유대표님의 표현대로라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몸과 마음을 코칭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코치라고 하시네요.
현재 그녀의 주 수입원은 글쓰기와 강의, 면접관 활동, 그리고 관련 사업이라 하시는데, 참여자들의 질문에 그 노하우에 대해 공개를 해주셨습니다.
간단한 설명 후 1시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습니다.
뭐...제가 사회자라 질문을 좀 준비하긴 했습니다만, 거의 못썼습니다. 왜냐구요?
알아서들 워낙 질문이 활발하게 쏟아져서 거의 답변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1인 기업이 생각보다 훨씬 성공확률이 쉽지 않은 영역임을 말하며 추천한 것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 자신만의 명확한 전문분야 컨텐츠를 만들어라
- 책을 써라
-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 SNS를 활용하라 등등 어쩌면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자신의 진솔한 경험을 담아 풀어내는 좋은 이야기에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끝으로 함께 참여해 주신 좋은 질문과 의견을 내주신 다른 참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의 꿈을 응원하며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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