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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을 만나다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공병호

by 사람과 직업연구소 200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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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초의 1인 기업가를 누구를 꼽을 것인가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이 먼저 소개한 구본형소장과 공병호 소장이다.

두 분 다 비슷한 시기에 시장(?)에 나왔고, 그 활동들은 모두 어느 정도의 기존 활동을 통해서 다져진 경력을 기반으로 한 것이므로 시기적 분석은 큰 의미가 없을 듯 하다.


공병호소장의 경우는 미국 라이스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딴 후 자유기업센터 소장, 벤처기업인 인티즌의 대표이사를 거쳐 2001년 41세의 나이로 공병호경영연구소를 설립한다.

사실 당시만 척박했던 현실에 그는 고액연봉의 CEO 출신이었음에도 참 독창적인 발상에 임했던 것 같고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이란 표현을 쓸 수 밖엔 없을 것 같다.


그의 핵심영역은 '자기경영'이었고 이는 역시 구본형 소장과 마찬가지로 확대되어가던 IMF 이후의 직장인의 생존이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어울려 사회적 파장을 만들어 갔다.


공병호 소장을 생각할 때마다 거의 나를 경악스럽게까지 만드는 것은 그의 왕성한 저술이다.

약 7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60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는데 이것은 사실 내겐 경이로운 수준의 기록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책을 쓰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몇 개월에 걸쳐 끙끙대도 20여 페이지를 겨우 나가는 나같은 이에겐 그의 경력은 경외스러운 것이다.

거기다 1년에 300회가 넘는 강의를 한다고 하니...대단하다는 말밖엔...


하지만 이런 활동이 때론 공병호 소장을 폄하하는 부분에 일조를 하기도 하는 것 같다.

'무슨 책을 어떻게 쓰길래 1년에 거의 7~8권을 낼 수 있냐?'는 것이 논조인 듯 하다.

허나 어떤 경우든 그만한 활동력은 보통의 개인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범주는 아닌 듯 싶다.

이 역시 스스로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통해 강점을 극대화시킨 것이 아닐까 한다.


성공요인과 배울 점;

- 기본적으로 1인 기업에서 나타나는 시장진입의 방법 중 공병호 소장은 학문적 백그라운드와 기업활동을 통한 실적(벤처기업 대표이사 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1인 기업은 다른 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무엇을 내보여야 하는데 그는 좋은 출발을 위한 바탕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그 후 이를 본인의 노력으로 좀 더 상승시킨 면이 더욱 대단한 것이지만 말이다.


- 놀라운 집중력으로 저술활동을 통해 계속 자신의 브랜드를 세상에 알렸다.

1인 기업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 되기도 전에 난 그의 책 '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를 접하고 마음으로 100% 동감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공병호란 이름의 저자의 책이 그토록 많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며 그의 이름을 각인하기 시작했었다.


묻고 싶다!  오늘 날 1인 기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 중 가장 앞서가는 1인 기업의 대표주자인 이 사람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활동하는 이는 또 얼마나 있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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