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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창업, '돈'보다 '일'이 먼저다 시니어 창업? ‘돈’보다 ‘일’이 먼저다 집 인근을 걷다 우연히 눈에 들어 온 사진 하나... 피식 웃음이 나오다가 또 한편 그 간절함이 읽혀 쉽게 넘길 수가 없다. 저녁에 ‘동네 가게의 활성화를 위하여~’를 외치며 별로 내켜하지 않는 아내를 끌고 가게를 들러 술 한 잔을 했다. 알고 보니 동네 분들이 시작한 창업이다. 다만, 아쉽게도 쉽지는 않을 듯하다. 아직 초창기라 쌓아가는 과정이겠지만 현재로서는 롱런의 요소를 찾지 못했다. 그저 빨리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제라도 만들기를 마음속으로 응원해 본다. ‘내가 이곳의 단골이 될 수 있기를~’ 얼마 전 모 대기업과 구청 공무원 퇴직예비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강의에서도 느꼈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영역에서 정년을 바라 볼 정도의 시니어 퇴직자, 퇴직 예비자들.. 2017. 3. 6.
제 첫 책이 출간됐습니다; 마흔 이후, 두려움과 설렘사이 생애 처음으로 제 책을 내게 됐습니다. 제가 늘 고민하는 4050 중심의 중장년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직업적 선택에 관한 글들을 모았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만, 어떤 시작이든 이런 기분을 넘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업현장의 최전방(?)'에서 느낀 생각들을 그대로 옮겨보려 노력했습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책 소개>>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현명해진다고 생각한다. 웬만한 일쯤은 넉넉하게 웃으며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쉽게 좌절하거나 현실과 타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인가에 휘둘리거나 무기력함과 초라함을 느끼기도 한다. 왜 그럴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당면한 현실에 ‘대항할 수 없는 힘’이 존재할 때 그렇다. 현실은 흐.. 2011. 9. 15.
창업을 준비한다면 꼭 확인해야 할 사이트들 창업과 관련해 참고해볼만한 사이트는 공공기관의 사이트부터 민간사이트에 이르기까지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 말은 인터넷에 그냥 ‘창업’이라고만 쳐도 어지간한 정보는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는 뜻이겠지만 막상 창업예비자들에게 신뢰가 가는 사이트를 가려내기 또한 만만치 않다. 대개 이럴 경우는 그 사이트를 운영하는 곳을 알면 이해가 빨라진다. 공공기관인지, 아니면 민간기관인지, 그리고 민간기관이라면 부동산 관련업체인지, 아니면 창업컨설팅만 하는 업체인지 등등... 창업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사이트로 꼭 추천코자 하는 곳은 아래의 세 곳이다. 어정쩡한 창업에 대한 생각, 미진한 정보 등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하루만이라도 열심히 이 사이트 구석구석을 탐험해 보기 바란다. 취업에 워크넷이 있다면 이 사이트들은 창업의.. 2011. 1. 18.
40대와 50대, 어떻게 재취업의 과정을 밟을까? 40대, 50대 재취업의 일반적 흐름에 대해 4050세대의 퇴직은 어떤 이유로든 당사자에겐 상당한 부담과 충격으로 다가온다. 특히, 그것이 본인의 자발적인 의도가 아닌 경우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한참 돈이 들어갈 나이의 자녀들을 두고 있을 그들은 아마도 많은 경우 생애임금의 피크점에 있다가 퇴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퇴직 시에 제대로 된 준비를 해놓지 않은 경우라면 갑작스레 달라진 고용시장의 상황,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시장가치와 시장의 냉정한 평가, 거기에 가정과 사회, 양 면에서 더 해지는 심리적인 압박감 등에 자칫 허물어지기 십상이다. 이에 대해 두 차례로 나눠 40대, 50대의 재취업과 관련한 일반적 프로세스(흐름), 그리고 대안에 대해 검토해 보고자 한다. 1. 40대,50대 재취업.. 201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