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을 만나다7 왜 나는 1인기업에 주목하는가? 푸른 바다를 향한 열망이 나를 이미 선원으로 키웠으니나는 독에 매어둔 배에 올라 묶어둔 줄을 풀고두려움과 기쁨으로 가득 차 바다로 나서네, 나의 세상을 찾아서 _구본형의 그리스인 이야기 중에서 (위의 시는 내가 독립을 하는데 작은 촉발제가 되기도 한 시다. 나중에 알았다. 故 구본형 소장님은 이 글을 사람을 선동하기 위해 썼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나는 제대로 낚인(?) 셈이다.^^) 첫 직장을 그만 두던 때 나는 20대의 후반을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지나치게 피는 뜨겁고 세상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만 컸던 나는 겁 없이 첫 직장을 때려치우고 나왔다.창업을 해서 스스로 살아보겠다는 내 속에 싹트기 시작한 욕망은 무모한 첫 창업(호프집)을 불러왔다. 낮에는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밤에는 돈을 벌겠다는.. 2018. 3. 21. 1인기업을 만나다_세 번째 만남_여행작가, 사진작가 정해경 세 번째 만남: 여행작가 겸 사진작가 정해경 님 (관련키워드; 여행작가, 여행전문가, 여행강사, 사진작가) 여행 좋아하세요? (정해경 작가의 방송 출연 장면 중 한 컷) 1. 프로그램 개요 ‘스스로 벌어서 먹고 살기’는 직장인과 일을 구하는 모든 이에게 로망과도 같은 영역입니다. 그러나 또한 말처럼 그리 간단히 해결되는 영역도 아니지요. 그 해법에 관해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논의하고 검토해보고자 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1인 기업을 만나다’ 현장입니다. 이제 그 세 번째 시간을 열고자 합니다. -강한 자율성으로 인해 조직보다는 자신만의 일을 찾고 싶은 분 -전문영역에서 일을 하던 시니어로서 퇴직을 전후해 새로운 진로를 모색코자 하시는 분 -그리고 각각의 영역에서 이제 발걸음을 떼시는 처음 시작하시.. 2018. 3. 12. 1인기업을 만나다_두 번째 만남_나비앤파트너스 유재경 대표 1인 기업을 만나다,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 목요일 1인기업과의 두 번째 미팅이 있었습니다. 나비앤 파트너스의 유재경 대표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총 6명의 신청자가 있었구요. 유대표님과 사회를 맡은 저까지 총 8명이 진행을 했습니다. 잠시 서로간의 소개가 있었구요. 20분 정도에 걸쳐 유대표님의 1인 기업 히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 원래 제약업체의 홍보담당이었다가 30대 후반 원하는 삶에 대해 고민하다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만났고 그 과정을 통해 1인 기업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생활 이후 커리어케어란 기업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헤드헌터로 3년 간 활약했고, 이후 지금까지는 나비앤파트너스를 운영하며 전문면접관과 여성커리어 분야의 전문코치이자 컨설.. 2017. 4.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