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좁은 문1 대기업을 가고 싶은 대학생들 (사진; 모 지역 대학졸업자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 중에서) 어제는 모처럼 대학교에 취업컨설팅을 나갔습니다. 하루 종일 6명의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상담하는데 경기도에 있는 서울의 한 유명대학 캠퍼스였답니다. 전반적으로 취업시즌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준비된 학생들의 태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취업!, 취업!, 취업!...취업전쟁이란 말이 실감 날 정도로 학생들의 주 관심사는 오직 취업이었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그 중에서도 대기업 취업이었습니다. 대기업, 연봉기준 대졸 초임이 3000만원을 훌쩍 넘어, 단 한방에 한 사람을 대한민국 50%안에 들게 해 준다는 대기업 취업. 그러고 보면 대학생들이 목을 매는 것이 비단 그들을 탓할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좋은 것을 마다 하라면 그.. 2008.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