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취업5 유명 유튜브 참여 영상 공유 2 유명 유튜브 참여 영상 공유 두 번째입니다. 이번 참여 영상은 '시니어클라스'라는 유튜브입니다.영상의 질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개인적으로 차분하게 진행되어 역시 마음에 들었던 영상입니다. 1편: https://youtu.be/twkr-4B9kEQ?si=cI6Gz9JDE92sdkaR 2편: https://youtu.be/q97eLRJvkdQ?si=8gLcjwDEGa8B8Y9v 2024. 6. 19. 일하고 싶은 당신은, 몇 살입니까? 일하고 싶은 당신은, 몇 살입니까? 나:“이번에 해외마케팅 쪽 사람 모집하고 계시죠? 좋은 후보자가 있어 전화를 드렸습니다.”기업 담당자:“그래요?”나:“네, 그런데 연배가 조금 있으세요.”기업 담당자:“몇 살인가요?”나:“62년생이세요...하지만 역량도 있으시고..”기업 담당자:“안되겠는데요. 저희 이사님이 63년생이신데요, 45세 이상은 어렵습니다.” 익숙한 전화를 끊고 나니 뭔가 허전하고 불쾌감이 엄습해온다. 기업이 뭘까?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 아니던가? 사회적 기여의 또 다른 목적이 많이 잊혀졌다 해도 여전히 이윤추구는 절대불변의 진리처럼 기업을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왜 사람을 뽑을 때 ‘할 수 있는가?’를 묻지 않고 ‘나이’만을 먼저 묻는 것일까?기업 내 직급과 연령대의 관계를.. 2016. 10. 23. 중장년 취업케이스 2. 50대, 새로운 시작도 아직 늦지 않았다 최근 고용포럼에서 인상적인 몇 분을 만났습니다. 50대에도 자신이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음을 직접 몸으로 보여주신 분들이었는데요. 여기 그 중의 한 분,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모습의,직업전문학교 직업상담사로 일하고 계신 김영주 선생님. 전업주부로 계시다 잠시 독서지도사를 거쳐, 뒤늦게 직업상담사로 일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채용이 되어 일을 시작하셨다고 하네요. 포럼내내 이 사람, 저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시며 또 다른 가능성을 만들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보이시는 모습이 너무 좋으셔서 제가 한 컷 요청을 했습니다...ㅎㅎㅎ 언젠가 제 다른 글에도 올렸지만 세상에 무엇을 하기에 어렵고 안되는 이유는 널렸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하는 사람은 하게 되어 있습니다. 급여나 조건은 .. 2011. 10. 26. 중장년 취업케이스 1. 기다리기 보다는 만들어 간다 fXqDPVpfhhppTSg5Xy1LyC7U5tu [항상 전제가 되는 것은 컨설턴트가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이라는 과도한 기대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카운슬링이란 영역보다 더 실질적인 접근을 꾀하는 것이 컨설턴트라곤 하지만 변화의 주체는 될 수 없다. 재취업의 경우 ‘변화 주체’의 노력과 경력에 따라 성패가 결정 된다. 좀 더 유능하거나 성향이 좋은 경우는 그저 레일의 위치를 약간씩 조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속도를 내서 잘 달리게 할 수 있다. 어차피 타고 달리는 좋은 말에 좋은 지도 정도를 보태는 격이다. 그에 비해 어떤 유형이든 자체적인 문제(특히 내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훨씬 많은 지원을 해주지만 오히려 결과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사실 이런 경우는 컨설팅보다는 카운슬링이 훨씬 효.. 2011. 8.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