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크래프팅1 자신의 일을 재정의 해본다는 것 자신의 일을 재정의해보기 면접질문 중에 간혹 이런 것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지금부터 제가 전혀 경제(다른 분야라도 무관하다)에 무지한 초등학생이라고 가정하고 금리에 대해 쉽게 한번 설명해 주시겠어요?” 이런 형태의 질문은 기술이나 다른 어떠한 분야, 키워드에 대해서도 응용이 가능하다. 문득 ‘내 일은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가장 단순하게 ‘실직 및 퇴직을 하신 분들이 재취업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었고, 그것이 10여 년의 시간을 지나면서 내게는 ‘일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초등학생이 대상이라면 이 설명은 좀 모호하다. ‘일을 통해 행복해진다’는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정의가 필요했다. 먼저 든 .. 2022.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