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미스터 맥도날드1 내 마음에 남은 코미디 영화 3편 의외로 재미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나만의 코미디 영화 3편 사람의 마음만큼 간사한 것이 있을까?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에 나오는 가사처럼 나도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 자고 나면 초라해’진다. 이렇게 마음이 어지럽고 우울할 때면 가끔 영화를 한편씩 본다. 특히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선호하는데, 가끔 이 영화들이 생각날 때가 있다. 나는 좋아하지만 그다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 같지 않은 코미디 영화들 3편이... (아, 물론 이 영화들은 매니아들도 많은 영화로 알고 있다) 1. 첫 번째 작품은 장진 감독의 ‘기막힌 사내들’이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봤고, 다음엔 놀라움으로 봤다. ‘뭐, 이런 영화가???’ 이 작품으로 두 명이 데뷔를 알린다. 연극 연출을 주로 하다.. 2022.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