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설계프로그램2 좋은 생애설계교육이란? 무엇이 좋은 생애설계교육을 만드는가? 개인적으로 생애설계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2009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전까지 직업상담 영역은 개인의 재취업 영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가 그 무렵부터 개인의 전 생애적인 관점에서 생애설계를 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생애설계분야가 활성화된 것은 2010년 이후였던 것으로 보인다. 2013년을 전후해 공공영역에서도 생애설계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다루어지기 시작했고, 나는 2013년부터 기업의 생애설계교육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2018년 현재까지 어느 새 200여 회의 프로그램에 짧게 혹은 길게 관여하게 되었으니, 내 일의 절반 이상이 생애설계교육이 된 셈이다. (대전지역 생애설계 프로그램 과정 후 교육생 한 분과 함께~)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2018. 7. 9. 생애설계 교육을 다녀와서 프로는 아플 자격이 없다? 최근 교육을 받다가 교육을 담당하던 강사가 자신이 인상 깊게 들었던 말이라며 소개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이 내용을 아주 뼈저리게 실감을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시설관리공단 쪽 생애설계과정 교육이 있어 창원엘 갔더랬습니다. 아침 9시 강의라 새벽 5시 15분 KTX를 타고 날아간 케이스였지요. 그런데 가는 도중에 딸꾹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그 전날 저녁부터 나기 시작한 증상인데, 가벼이 금방 ‘지나가겠거니’하며 쉽게 생각했었습니다. 원래 딸꾹질을 많이 하는 체질도 아니거니와 한번 발생을 해도 길어야 한 시간을 넘기지 않았던 전력이 있었던 탓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마 안 있어 시작된 딸꾹질이 창원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도 멈추질 않습니다. .. 2015.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