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취업1 청년 취업예비자에게 아쉬운 두 가지 청년 취업예비자에게 아쉬운 두 가지 요즘은 지방에 있는 인연이 되어 모 전문대학에서 학생들의 취업지도를 돕고 있습니다. 오늘은 학생들을 지도하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어 글을 남겨 봅니다. 과연 젊은이들이 요즘처럼 사회에 나가기가 힘들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지금 학생들의 진입장벽은 만만치 않습니다. 세대 간 인구문제에, 세계적인 경기상황, 국내의 여러 현황들까지 별로 호의적인 환경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외부적인 측면 외에도 내부적인 아쉬움들은 여전히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먼저, ‘충분치 못한 준비의 아쉬움’입니다. 생각해보면, 이건 학교와 학생마다 차이가 심할 겁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평균적인 준비는 그토록 치열하게 논의되는 ‘스펙 쌓기’에 비해 정작 현장에서는 과연 이 친구들이 얼마나.. 2015.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