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오롱 호텔 인근1 경주 음악카페 '카페 드 바흐' 주인장을 만나다 경주 분위기 좋은 음악카페, 카페 드 바흐 자동차대기업의 퇴직예비자 교육 진행을 위해 경주에 와 있습니다. 2박 3일 간의 교육 시간이 꽤 타이트했던 관계로 꼼짝도 못하다가 어제 저녁에 잠시 짬이 생겼습니다. 교육을 진행했던 사람들과 함께 아는 분의 소개로 경주 하동리의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카페 드 바흐'(경주 하동1길 43-12)를 찾았습니다. (한 눈에 음악카페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것도 왠지 옛스러운 멋이 풍깁니다.) 퇴직예비자 교육은 벌써 4년이 넘게 진행하고 있는데도 늘 긴장이 많이 됩니다. 프로그램의 구성도 그렇고, 아무래도 아직 재직 중인 분들의 복합적인 기대와 감정이 섞이다보니 흔히 하는 마음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교육은 아닙니다. 그런데 모처럼 짧은 저.. 2016.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