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직업2 부모들의 바람은 성공할까?_아이들의 미래진로에 대한 소망 부모들의 바람은 성공할까?_아이들의 미래진로에 대한 소망 언제부턴가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아주 익숙한 표현이 될 만큼 시대가 변하고 있다. 엄청난 변화가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을 물들이며 삶과 환경을 바꾸고 있는데 유독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부모로서 아이들을 어떤 방향으로 안내해야 할까?’라는 문제다. (아이들과 노는 건 재미있기도 하지만...정말 힘든 일이기도 하다. 아이들 체력이 너무 좋다는...ㅠ) 늦은 결혼으로 인해 아직도 어린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아이다. 이 아이들은 아빠의 직업영향 탓인지 종종 내게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얘기를 꺼내곤 한다. “아빠, 난 뭘 잘 하는 것 같아?”, “아빠, 난 어떤 직업을 가지면 좋겠어?”, “아빠, 레고 아티스트가 되려면 어떻.. 2018. 5. 24. 4차 산업혁명, 우리는 무얼 고민해야 하는가? 4차 산업혁명, 낙관만으로는 곤란하다 2016년 충격적이었던 알파고 대국 이후부터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는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묵직하고도 뜨거운 주제다. 한 TV 다큐 프로에서 4차 산업시대의 로봇과 관련된 방송을 보았다. 주로 아이들의 교육과 4차 산업혁명을 연계시킨 내용이었는데 아무래도 학부모의 입장이다 보니 이런 주제는 관심을 갖고 보게 된다. 그런데 방송 중에 모 유명 인문학 강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산업혁명 이후 일자리가 급감하자 그 이전까지 없던 서비스 산업이 등장했다. 그게 서비스 산업이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떤 직업이 등장할지는 모르지만 인간이 해낼 수 있는 서비스직이 훨씬 많이 등장할 것” 그런데...과연 그럴까?.. 2018.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