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과의 만남2 1인기업을 만나다_여행작가 정해경님과의 만남 후기 1인 기업을 만나다_여행작가 정해경_후기 지난 3월 22일 저녁에 1인 기업을 만나다 세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의 초청자는 여행작가 겸 사진작가인 정해경님이었습니다. (장소는 역삼동 인덱스루트 코리아 강의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의 모임인 탓이고, 전적으로 부족한 기획자의 능력 탓에 많은 인원이 모이진 못했습니다. 정작가님을 제외하고 남자 셋, 여자 셋의 모임이었습니다.^^ 그녀의 첫 이야기부터 흥미롭습니다. ‘나는 전문가인가?’라는 고민을 전업 여행작가 5년 만에 진지하게 하고 있다 합니다. 이미 세 권의 여행 책을 냈고, 심지어 그 책들은 불황이라는 요즈음에도 3쇄~7쇄를 찍을 정도라 하는데 말입니다. (생각보다 치열한 여행작가의 세계를 에너지 넘치게 설명해주시는 정해경 작가님) 정해경.. 2018. 3. 27. 왜 나는 1인기업에 주목하는가? 푸른 바다를 향한 열망이 나를 이미 선원으로 키웠으니나는 독에 매어둔 배에 올라 묶어둔 줄을 풀고두려움과 기쁨으로 가득 차 바다로 나서네, 나의 세상을 찾아서 _구본형의 그리스인 이야기 중에서 (위의 시는 내가 독립을 하는데 작은 촉발제가 되기도 한 시다. 나중에 알았다. 故 구본형 소장님은 이 글을 사람을 선동하기 위해 썼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나는 제대로 낚인(?) 셈이다.^^) 첫 직장을 그만 두던 때 나는 20대의 후반을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지나치게 피는 뜨겁고 세상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만 컸던 나는 겁 없이 첫 직장을 때려치우고 나왔다.창업을 해서 스스로 살아보겠다는 내 속에 싹트기 시작한 욕망은 무모한 첫 창업(호프집)을 불러왔다. 낮에는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밤에는 돈을 벌겠다는.. 2018.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