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1 학교폭력 이런 대처는 어떨까요? 학교 폭력 예방 문제,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결혼을 늦게 한 덕에 아직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다. 며칠 전 초등 1학년에 재학 중인 둘째 아들이 물었다. “아빠, 학교폭력은 나쁜 거지?” “그렇지. 그런데 갑자기 그건 왜?” “응, OO와 OO가 나 등하고 옆구리 때렸어.”라고 했다.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웃을 수 있는 날들이 오면 좋겠습니다) 별 것 아닌 일일 수 있지만, 아빠 입장에선 요즘 말로 ‘심쿵’했다. 어린 시절, 나름대로 유교적 정리가 남아 있던 학교에서도 내가 경험했고 목격했던 폭력이 적지 않았던 탓에 안 그래도 ‘허당끼가 작렬’인 둘째가 마음이 다치지 않았을까 우려해서였다. 물어보니 같은 1학년 남자 애 둘과 몸싸움이 있었던듯했다. 이럴 때 부모가 난감하다. 어디까지가 폭력이고,.. 2015.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