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실패1 창업 실패 케이스(알지 못하는 것은 위험하다) 컨설팅을 하다보면 여러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다. 그 중에서도 창업과 관련하여 웃지 못 할 에피소드들이 발생하곤 하는데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J씨는 나이가 40대를 넘어가면서는 주로 청소 쪽 일을 주로 해오셨다. 그다지 특별한 노하우가 없으셨고, 속칭 ‘가방끈’도 짧았지만 꽤 규모 있는 조직에서 파견직이지만 청소관리를 해오셨다. 특별한 기술은 없지만 나름대로 그 성실성을 인정받았던지라 50대 초반이긴 했지만 어느 곳이든 다시 기회를 잡아 재취업이 가능하리라는 판단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내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이 요지였는데 전화를 통해 몇 번이나 반복적으로 설명을 들었으나 도대체 어떤 형태의 사업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결국 사무실에서 만나 상.. 2009.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