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직준비2

떠날 수 있는 자만 머물 수 있다 떠날 수 있는 자만 머물 수 있다 ‘희망퇴직’이라는 말을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희망’이라는 찬란한 단어가 왜 거기에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지만, 희망퇴직은 최근 기업체가 아직 충분히 일할 연령대의 직원들을 회사에서 밀어낼 때 가장 흔히 사용되는 단어다. 이 용어는 일단 정의 자체가 이중적이다. 네이버 국어사전을 보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퇴직하는 일. 또는 사용자가 인원 감축을 위하여 종업원에게 퇴직 희망을 물어 해고하는 일’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가만히 보면 이 정의가 꽤 웃긴다. 본인의 의사에 따라 퇴직을 하는 것은 이해가 간다. 그런데 ‘퇴직희망을 물어 해고’를 한다는 말은 또 무슨 말일까? 퇴직 관련 이슈가 발생할 때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서 함께 병행하는 것이 전직지원 서비스다. 희망퇴직.. 2021. 3. 9.
신 직장인 10계명_떠날 수 있는 자만 머물 수 있다 새로운 시대입니다. 직장도 직업도 모든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것들과는 급속히 달라지는 요즘입니다. 직장인에게도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여 몇 가지 생각들을 정리해 봅니다. 신 직장인 10계명, 약간 거창하지만 한번 정리해봐도 재밌지 않을까 하여 글을 남깁니다. ------------------------------------------------------------------------------------------- 이 시대 직장인들의 최고 고민은 뭘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직업과 관련해 살펴보면 아무래도 ‘얼마나 오래 일할 수 있을까’의 문제로 보인다. 그 시대의 유행어들은 시대상을 반영한다. ‘사오정’, ‘오륙도’와 같은 단어들은 이제 식상하기까지 하지만 여전히 그와 관련된 .. 2018.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