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1 아르바이트에 대하여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요즘 대세배우 김우빈의 알바천국 광고를 보았다. 카피가 인상적이다. (김우빈씨의 알바천국 광고 중에서) "30만개의 일자리 중 당신 일자리 하나 없겠습니까?" 일견 참 당연해 보이는 이 말이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 ‘광고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세세한 것은 고려치 않고 한 단면만을 광고를 위해 부각시키는.... 일자리 문제의 본질은 늘 그렇지만, 단순 숫자 맞추기가 아니다. 늘 미스매칭은 ‘자신이 원하는 일’과 ‘사회가 제공할 수 있는 일’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30만개면 뭘 할까? 자신이 맘에 드는 게 없고, 맘에 드는 게 있어도 진입이 안 되는데... 일은 구하면 나온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더 그렇다.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일이 지금 내게, 그리고 미래의 나를 위해 .. 2014.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