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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취업3

65세, 새로운 시작을 꿈꾸다 그는 한때 잘 나가던 금융인이었다. 투자신탁이나 파산재단을 관리하기도 했고, 우리나라 금융관련 기관의 최고 실세라던 조직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 그는 60세 이후 두 가지 점에서 예외적인 삶을 시작했다. 금융계 출신의 퇴직 후 행보에서 흔히 보이는 특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대부분의 금융 쪽 퇴직자들은 일반적인 삶에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쉽게 직업을 찾지 못할 경우 중간에 한 동안 직업적 공백이 크게 생기곤 하는 경우이다. 둘 다 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다. 현재 65세의 그는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일을 해왔다. 바로 노인도우미를 관할하는 사회복지 사례관리자 역할이다. 이 포지션의 일을 함에 있어서 그는 그 흔한 소개나 추천도 받지 않았다. 그저 미리 사회복지사를 따두고 꾸준하.. 2012. 10. 26.
시니어 취업지원 사이트 시니어 워크넷 www.work.go.kr/senior 워크넷에서 운영하는 시니어만을 위한 취업포털 비교적 가장 방대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나 고급직종이 거의 없다는 것이 최대 단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www.kordi.or.kr 정부재정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의 단순직 업무가 대부분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www.k60.co.kr 역시 60대 이상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단순직종 실버잡/ 시니어잡 www.silverjobs.co.kr www.seniorjobs.co.kr 도메인과 이름은 다르나 실제로는 같은 사이트임. 다만, 기술직 등 좀 더 다양한 직종의 구인공고를 보여 줌 시니어 대상 취업지원 프로젝트 진행 중 한 컷 ※ 대부분의 시니어 혹은 고령자 취업지원 사이트는 타겟을 60대를 전후한 세대를 중.. 2010. 6. 22.
고령자 취업의 첫번째 필요조건은? 연합뉴스에 따르면 건국대 사회복지학과 이남경씨의 석사학위 논문 '고령구직자와 고용주의 취업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취업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원인에 대한 고용주와 고령구직자간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줬다고 한다. 참고로 이 논문은 이씨가 서울시 고령자 취업알선센터와 노인복지센터 등을 이용자 중 55세 이상 구직희망자 191명과 2008년 실버취업박람회에 참여했던 구인기업 229곳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라 한다 여기서 고용주들은 고령자 취업의 제일요건을 '건강상태'로 들었다. 그리고 이어서 청결과 외모,나이 등을 들었다. 이전 직장의 직위나 임금, 실업기간은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게 나왔다. 이에 비해 구직자들은 연령, 건강상태, 청결상태 등을 들었다고 한다. 사실 건강상태, 청결, 외모 등의 이면에 .. 2010.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