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설계교육특징1 생애설계교육, 예우와 마지막 점검 사이 생애설계 교육, 예우와 마지막 점검 사이에서 생애설계교육을 하다보면 아주 자주 듣게 되는 표현이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받는 교육인데 좀 여유 있게 놀게 해주고 해야지 무슨 학생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빡세게 교육을 시키느냐”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여기서 애초에 타협되지 않은 교육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을 본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사람이나 기관의 입장은 분명하다. 이제 멀지 않은 미래에 자신이 속했던 조직을 벗어나게 되는 사람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어떻게 세상에 적응해야 하는지를 교육을 통해 알려주라는 것이다. 그래서 늘 기관 측은 ‘변화’, ‘실용’ 등을 최우선 가치로 둔다. 이에 비해 정작 교육을 받는 쪽은 대단히 한가한 편이다. 별로 긴장감이 없다. 특별히 먹고 사는 문제가 걸린 .. 2019.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