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1 언제까지 사람잡는 야구를 두고 볼건가? 리즈와 배영섭의 사구관련 플레이를 보며 리그 1, 2위를 다투던 두 팀이 박빙의 차이를 두고 시합을 했다. 그리고 한 팀은 상대팀의 에이스라 불리는 투수에게 몸에 맞는 볼로 두 주력 선수를 잃었다. 타격감이 좋았던 리그 톱클래스의 리드오프는 이후 한 경기에 출장했다 줄창 삼진만 당하다 이후 몇 경기에 연속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출장을 못하고 있다.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던 또 한 선수는 통증으로 두 경기를 결장했다. 이것저것 다 빼고 결과만 보면 .....뭐 이런 스토리다. 참고로 나는 삼성 라이온즈팬 맞다. 야구만 그렇다.^^; 그렇지만 야구를 꽤 오랫동안 접해 왔으니 이제쯤 좋은 플레이는 타팀이라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는 된다. 그런데 지난 LG트윈스와의 승부는 몹시 불편하다. 이후의 전개도 그렇고... 2013.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