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2 몸이 먼저다_한근태 著 몸이 먼저다/ 한근태 著 책을 말하다> 개인이 만드는 상황은 모든 것을 달리 보게 한다. 몸이 아픈 상황에서 읽는 몸에 관한 글은 구구절절 옳은 소리고 후회와 아쉬움을 남긴다. 이 책은 경영자 출신의 한 1인 기업가가 남긴 몸의 개선에 관한 숙고의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이다. 한때 역시 몸에 문제가 많았던 사람이 자신의 몸을 개선해 나가면서 제대로 공부를 하고 그것을 통해 삶을 바꾸는 기록과 통찰을 담았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도 쉽다. 우리는 늘 자신의 몸에 대해 인색하다. 가슴성형을 하고 지방제거를 하는 것은 몸에 대해 베푸는 행위가 아니다. 그저 자신의 마음 속 허상을 채우는 작업일 뿐이다. 진짜로 몸을 채워줄 노력들, 예컨대 운동을 하고 좋은 것을 먹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일련의 과정들은 지루하.. 2019. 5. 13. 건강은 후순위가 아니다! 내 경우 40이 넘어서면서 느끼게 되는 가장 괴로운 것중의 하나는 여기저기 참 아픈 곳이 많아졌다는 거다. 자고 일어난 새벽에 시큰거리는 발목이나(난 컨디션이 나쁘면 종종 발목이 아프다), 툭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코의 상태. 거기에 곧잘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느껴지는 등이나 어깨 통증과 눈의 피로 등등... 또 환절기 감기대장이니 병원 갈 일도 많고, 당연히 돈 들 일도 많다. 난 개인적으로 출근시간이 1시간 30분쯤 걸린다.(전철 3개선을 타야 한다) 왕복이면 하루 거의 3시간을 전철에서 보내는데 이게 아까워 거의 매일 전철에서 독서를 한다. 그런데, 독서때문인지 아니면 만원 전철때문인지 이게 꽤 피로도가 있다. 약해진 몸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직장인들이 출퇴근으로 인.. 2008.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