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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컨설팅

시니어 창업, '돈'보다 '일'이 먼저다

by 정도영 2017.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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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창업? ‘보다 이 먼저다

 

 

집 인근을 걷다 우연히 눈에 들어 온 사진 하나...

 

 

 

피식 웃음이 나오다가 또 한편 그 간절함이 읽혀 쉽게 넘길 수가 없다.

 

저녁에 동네 가게의 활성화를 위하여~’를 외치며 별로 내켜하지 않는 아내를 끌고 가게를 들러 술 한 잔을 했다. 알고 보니 동네 분들이 시작한 창업이다.

다만, 아쉽게도 쉽지는 않을 듯하다. 아직 초창기라 쌓아가는 과정이겠지만 현재로서는 롱런의 요소를 찾지 못했다. 그저 빨리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제라도 만들기를 마음속으로 응원해 본다.

내가 이곳의 단골이 될 수 있기를~’

 

얼마 전 모 대기업과 구청 공무원 퇴직예비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강의에서도 느꼈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영역에서 정년을 바라 볼 정도의 시니어 퇴직자, 퇴직 예비자들은 창업에 대한 관심도 적을 뿐더러 아예 엄두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조금 있는 정도가 지입차 운영이나 귀농 형태의 창업 정도가 많을 뿐이고 나름 자신의 컨텐츠가 있는 분들은 1인 기업 쪽 문의를 가끔 하는 편이다. 이 정도라면, 그리고 스스로 판단해 선택한 것이라면, 나는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선택이라고 본다.

문제는 주로 떠밀려서하게 되는 창업에서 발생한다.

 

직업선택을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나와 세상의 기준에 대한 타협이라고 얘기한다.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불만을 가지더라도 퇴직 후 어떤 식으로든 세상의 일자리들과 타협을 한다. 그러나 그 중엔 그게 잘 안 되는 분들이 있다. 도저히 세상이 만들어 준 일자리와 타협이 되지 않는 분들이다.

 

나는 시니어 창업가들을 응원하는 사람이다. 충분히 그런 선택들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실행과정에는 동의가 어려운 경우를 많이 본다. ‘참 용감하다싶은 케이스가 많다. 대개 을 먼저 보지 않고 을 먼저 보는 경우들이다.

창업이든 재취업이든 돈에 너무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돈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다. 일을 제대로 보고, 경험하고, 장악하지 않으면 돈은 따라오지 않는다. 실체를 잡지 못하는데 그림자가 머무를 리 없다.

돈은 참 끝없는 유혹이다. 많이 벌어도 적게 벌어도 수시로 그 유혹이 사람을 눈멀게 한다. 하물며 시작과정에서야 오죽할까?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하다. 승부는 자신이 수행한 일의 평가에서 난다는 것이다. 그것이 창업이든, 재취업이든 그건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 39일 목요일 제가 첫 게스트로 참여하는 ‘1인 기업을 만나다첫 모임을 진행합니다. 1인 기업가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원신청은 아래 링크로 해주시면 됩니다. http://gagadu.blog.me/2209418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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