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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직업연구소 활동

공무원 연금공단 은퇴포럼 참여

by 사람과 직업연구소 201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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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공단의 은퇴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어느새 은퇴라는 말은 제 일의 중요한 구성요인 중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실제로 은퇴 교육도 많이 하고, 개인적으로는 정년 이후의 진로와 관련된 은퇴 컨설팅 요청도 꽤 받는 편입니다. 물론 이 쪽을 재미있어 하기도 합니다.

 

마침 지난주에는 공무원 연금공단에 진행하는 은퇴포럼이 있었습니다.

과분하게도 제1세션(3세션)의 토론자로 포럼 진행에 참여하게 되었더랬습니다.

 

[제일 우측에 보이는 사람이 사람과 직업연구소장입니다. 원거리 인물이 훨 편해 보인다는.....^^;;]

 

장소는 역삼에 있는 SC컨벤션 센터였구요.

각 세션은 아래와 같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세션 1 은퇴 후 일의 의미와 가치

- 발제 : 최재식 /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 좌장 : 최성재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 토론 : 지은정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연구위원

정도영 / 사람과직업연구소 대표

 

세션 2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은퇴준비 영역

- 발제 : 우재룡 / 한국은퇴연구소 소장

- 좌장 : 백은영 /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 토론 : 강창희 /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

송양민 / 가천대학교 교수

 

세션 3 연령대별 노후준비 전략과 은퇴교육의 차별화

- 발제 : 박동석 / 아이뉴스24 전략실장

- 좌장 : 최성환 /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소장

- 토론 : 이종정 / 한양대학교 교수

서지명 / 중앙일보 기자

 

모두가 우리 시대에 한번쯤 짚어 봐야 하는 의미 있는 내용과 시간이었는데요. 저는 1세션에서 현재 은퇴교육과 다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몇 가지와 그에 대한 대안을 간단히 발표했습니다.

은퇴라는 문제에 접근하는 몇 가지 시각들을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기도 했지만 또 그만큼 새로운 숙제를 잔뜩 안고 온 포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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