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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컨설팅30

40대,50대가 창업에 성공하기 힘든 이유 직업현장에서 보면 최근의 중년층 창업경향은 IMF와는 조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IMF시절 이미 많은 창업을 경험하거나 실제로 지켜 본 최근의 사람들은 되도록, 아니 거의 대부분 창업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창업=손실'의 이해는 가지만 조금은 이상한 등식이 성립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창업의 숫자가 특별히 줄어든 것 같진 않다. 그건 오히려 IMF시절보다 더 구직시장이 장기적으로 나빠지는 추세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이른 바 상황에 밀린 '어쩔 수 없는 창업'의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나는 분위기다. 다만, 한가지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이전 '요식업 중심의 프랜차이즈 중심'에서 점점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특히 40대,50대의 경우 창업에는 여러가지 어려.. 2009. 1. 12.
인테리어 싸게 하는 법 새로이 가게나 혹은 사무실을 시작할 때 가장 많이 걱정되는 부분중의 하나가 바로 인테리어다. 워낙에 다양한 업체들의 견적과 그 와중에도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하는 유동성을 보면 도대체 어느 선에서 어떤 정도로 타협을 봐야 할지 경험이 없는 분들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럴 때에 대비해 개인적이지만 상당히 비용을 적게 들인 경험을 얘기해 본다. 원래 표준건축비가 어쩌고 하는 기준은 있지만 거의 무의미하다 할 정도로 인테리어는 경우의 수가 많다. 사용하는 자재와 내부 인테리어 혹은 업체의 수준등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흔히, 술집이나 식당등을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기본정도(난 이게 도대체 어느 선일까 싶다)는 하려면 평당 150만원 선은 잡아야 무난하다고들 한다. 업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프.. 2008. 12. 23.
승부는 진입전에 결정난다 이전에 어떤 모임에 올렸던 제 글인데 새삼 마음에 와닿는 바가 있어 올려봅니다. 승부는 미리 결정난다! 전에 경매와 관련해 읽었던 글중에 '수익은 진입시에 이미 결정난다!'는 요지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요즘 아주...절감하게 되는 말입니다. 저역시 새로운 창업을 위해 이리저리 분주히 준비하다 보니, 참 준비해야 될 게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도소매업이라면 유통을 알아야 하며, 그 취급물품의 가치판단 역시 할 수 있어야 할겁니다. 그외에 청소대행업이라면 약품이나 건축자재의 특성에 따른 청소방법, 그리고 건물관리의 일반적인 사항등등...... 가장 흔한 요식업의 경우 역시 알아야 할 건 너무 많습니다. 인허가 과정에 음식맛관련 비법, 직원과 고객관리 노하우, 기타 마켓팅 등... 도.. 2008. 12. 23.
직업적 방황의 창조적 결실 사례 카페 > 경제적 여유는 사고의 유연성.. | 희망터 http://cafe.naver.com/selfmanager/256 지난 4월에 중소기업체 몇 군데를 방문할 때 수출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는 의료벤처기업의 신 사장(40대 초반)을 만날 수 있었다. 설립한지 5년 정도 됐고 종업원은 50명 내외다. 주된 생산품은 막힌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스(stent)를 개발․생산한다. 막힌 혈관부위까지 스텐스를 삽입시키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으로 매우 가는 것부터 기도, 식도 등에 사용하는 굵은 것도 있다. 신 사장이 개발한 이 상품이 국내 병원뿐 아니라 해외 3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작년 매출액은 4백억 원대, 순이익도 60억 원대에 달하고 있다. 엄지손가락보다 .. 200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