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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시니어 컨설팅106

60대 이후의 고령자 직업세계 개인적으로 나는 고령자 취업과 인연이 좀 있다. 한 때 거의 1년 정도를 고령자 상담과 프로그램 교육으로만 보낸 적도 있으니 적은 경험은 아니었던 듯 하다. 지금도 나는 주로 컨설팅을 하는 대상은 30~50대가 주축이지만, 종종 50대 이후부터 60대 분들까지도 만나게 된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나이가 좀 들었다는 분들의 직업을 찾는 과정은 자신에 대한 회의, 세상에 대한 편견, 시도 때도 없이 밀려드는 무력감 등과의 처절한 싸움이다. 그나마 처절한 싸움을 하는 분은 용기있는 분이리라. 보다 많은 숫자는 좌절을 하고 포기하거나, 혹은 뜬금없는 창업(준비된 창업이라면 문제될 게 없다)을 하게 만든다. 최근에 나는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고령자 분들의 직업관련 유형을 좀 세분화 해보았다. 그리고 내 나름대로 4.. 2008. 11. 17.
건강은 후순위가 아니다! 내 경우 40이 넘어서면서 느끼게 되는 가장 괴로운 것중의 하나는 여기저기 참 아픈 곳이 많아졌다는 거다. 자고 일어난 새벽에 시큰거리는 발목이나(난 컨디션이 나쁘면 종종 발목이 아프다), 툭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코의 상태. 거기에 곧잘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느껴지는 등이나 어깨 통증과 눈의 피로 등등... 또 환절기 감기대장이니 병원 갈 일도 많고, 당연히 돈 들 일도 많다. 난 개인적으로 출근시간이 1시간 30분쯤 걸린다.(전철 3개선을 타야 한다) 왕복이면 하루 거의 3시간을 전철에서 보내는데 이게 아까워 거의 매일 전철에서 독서를 한다. 그런데, 독서때문인지 아니면 만원 전철때문인지 이게 꽤 피로도가 있다. 약해진 몸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직장인들이 출퇴근으로 인.. 2008. 9. 29.
고령자 재취업이 힘든 이유 사람들은 모두 나이가 든다. 이전에 아주 잘 나가던 사람들도 세월이 가면 그 능력이 특출난 일부를 제외하곤 세월에 녹이 스는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때로 마음속의 두려움이 되기도 하지만, 대체로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전 직장에서 관리자로 있었다는 이가 있다. 그 분께서는 사실 관리자의 역할을 했지만 딱히 내세울만한 역량이 있으신 것은 없었다. 관리자의 최고 역량이라는 리더십은 당장 증명이 안되고, 그렇다고 대단한 실적을 올렸던 것도 아니다. 그 분이 없으면 안될 것 같은 분이었다면 회사에서 구조조정이란 것을 당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어학을 잘한다거나, 석.박사 출신이라거나(개인적으로 이런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인맥이 빵빵하다거나... 그저 오랜 세월 그 곳에서 근무하시다 관.. 2008. 9. 22.
직장내에 영향력을 극대화시키는 4가지 전략 이번 강연에서는 베스트셀러 ‘따뜻한 카리스마’의 저자 이종선 대표를 모시고 직장 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극대화시키는 4가지 전략에 대해서 함께 배워보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주제 : ‘따뜻한 카리스마’ 이종선 대표에게 듣는 직장내 영향력 극대화 전략 ■ 일시 : 2008. 5. 28 (수) 오후 7시30분 - 9시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 (전철 1호선 대방역 하차 3번 출구 150m) / 약도는 www.seoulwomen.or.kr 참고 ■ 강사 : 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 뉴욕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런던 이미지 인스티튜트에서 디플로마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미지디자인컨설팅의 대표로 있으며, 이미지설계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15년간 인간.. 200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