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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직업연구소 활동46

베트남 초보여행기-세 번째 이야기 벤탄시장, 그리고 바가지 베트남 초보여행기-세 번째 이야기 벤탄시장, 그리고 바가지 12월 초에 한국-베트남 채용박람회에 초대를 받아 잠시 베트남에 다녀왔습니다. 3일간의 일정을 베트남 초보여행기 1,2와 2일째의 한국-베트남 채용박람회 등 몇 가지 포스팅으로 엮어 올릴 작정입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날 저녁, 베트남 호치민 시장 탐방기입니다. -------------------------------------------------------- 채용박람회가 끝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졌습니다. 남은 것은 얼마 남지 않은 동안 여행자의 마음으로 즐기는 것뿐이겠지요. ​ 날은 이미 저물어가고 있었습니다만, 베트남 호치민의 대표적 시장이라는 ‘벤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벤탄시장은 저녁이면 문을 닫고 그 앞은 먹자판 야시장으로 변한다.. 2015. 1. 9.
무창포 강의 가는 길 무창포 앞바다의 아침.... 변산반도 무창포의 아침 풍경입니다. 하늘에 그어진 두 줄기 흰 길이 인상적이지요? 전날 기업체 강의 때문에 경남 산청을 다녀 온 후, 새벽같이 다시 향한 곳이 무창포였습니다. 전국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1~2년차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경력목표관련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비체 팰리스 앞에 펼쳐진 바닷가 풍경이 멋있어서 강의 시작 전에 잠시 바닷가를 거닐며 담아봤습니다. ​ 시간이 쫓겨 이 좋은 곳에서 한 건 그게 다였습니다^^;; 언젠가 다시 가족과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2014. 12. 2.
길 위에 산다, 그리고 사람 덕분에 산다 길 위에 산다, 그리고 사람 덕분에 산다 모처럼 조용한 아침을 집에서 맞습니다. 11월은 정신없이 지나온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 한 주간의 고속도로 영수증을 대강 모아본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었는데 세무사를 하는 친구가 세금절감 차원에서 하이패스를 추천해 바꾸기로 했습니다. 경기 일대는 물론이고 경남 산청에서 무창포까지 다녀왔습니다. 대상은 학교부터 기업체까지 다양했습니다. 누군가 나의 강의를 들어주고, 그와 관련된 요청을 준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새삼 깨닫습니다. 반 프리랜서 형태로 돌아선 후 걱정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연착륙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많은 덕분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지요. 바라는 것은 그분들이 내게 도움이 된 것 만큼 저.. 2014. 11. 28.
월간조선 10월호 중년과 은퇴 특집기사 인터뷰 월간조선 10월호에 인터뷰 기사가 나갔습니다. 중장년 대상의 특집기사를 기획했는데 그 중의 일부분입니다. 게으른 탓에 이제야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직, 잡지도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중년과 은퇴'에 관한 김태완 기자님의 기사로 전화와 서면 인터뷰로 진행했던 건입니다. 관련기사를 꽤 다양한 분들과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 중장년 직업 문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2014. 10. 30.